토양환경기술사시험자료집 - 오염확산방지 및 정화기술Ⅰ(06)
※ 기술의 처리위치에 따른 장단점
1. 지중(원위치 In-situ) 처리
(1) 장점
1) 토양을 굴착하여 이동시킬 필요가 없다.
2) 오염되지 않은 토양과의 혼합을 방지할 수 있다.
3) 오염된 지하수나 토양의 동시처리가 가능하다.
4) 유류계탄화수소는 적은 비용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2) 단점
1) 일반적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2) 처리효율의 확인 및 처리과정의 측정이 힘들다.
3) 일관된 처리를 확신하기 힘들다.
4) 오염된 물질의 유동을 증가시킬 수 있다.
5) 지하수로 오염물질이 유입될 수 있다.
2. 지상(탈위치 Ex-situ)처리 - 현장 내(On-site) 처리
- 현장 밖(Off-site) 처리
(1) 장점
1) 토양의 지질학적 구조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2) 운전인자의 조절이 용이하다.
3) 처리기간이 짧다.
4) 고농도오염의 경우에도 처리가 가능하다.
(2) 단점
1) 토양굴착비 등 처리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2) 오염토양을 현장굴착함으로써 지반환경이 교란된다.
3) 오염토양의 제거, 이동 중에 오염물질이 노출된다.
※ 지중(원위치)처리기술의 적용문제점과 대책
1. 정화결과 확인의 곤란
→ 빈번한 Sampling 분석과 Monitoring
2. 낮은 투수계수로 인한 문제 : 공기나 영양분의 유통이 미진하여 정화효율이 감소한다.
→ 인위적으로 균열발생(토양파쇄, 공기파쇄 Pneumatic Fracturing)
3. 정화조건 형성의 어려움
→ 처리성시험(Pilot Test)으로 사전 Test 하여 효율 향상
4. 오염부위의 깊은 분포에 따른 문제점
→ 표토를 깍아 깊이를 낮출 수 있으나 낮출 수 있는 깊이가 매우 한정적이다.
5. 작은 범위에 고농도로 존재하는 오염물질의 문제
→ 굴착하여 지상에서 다른 방법으로 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