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평균 넘어서기가 참 힘들지만...
CPI에 이어 간 밤 발표된 PPI도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이 금리인하를 당분간 보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당근 미 국채금리가 뛰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바,
뉴욕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간 밤의 하락은 5주간 연속 상승에 대한
건강한 조정이라고 봐야겠지요. 미국장은 그간
너무 많이 올라, 조정이 꼭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8,627.99 (+2.49%)
S&P500 : 4,769.83 → 5,005.57 (+4.94%)
나스닥 : 15,011.35 → 15,775.65 (+5.09%)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4,527.68 (+8.44%)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648.76 (-0.25%)
코스닥 : 866.57 → 857.60 (-1.04%)
설 연휴 전후로 어제까지 국장은,,,
저PBR, 고PBR,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AI 등이
숨 가쁘게 순환하며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미국장과의 격차를 많이 좁혔습니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대형주 매수세가 장난 아니고,
연기금이 LG화학, 2차전지 대형주 등 그간 많이
빠진 코스피 대형주를 바닥에서 매집 중이니,
코스피 대형주의 전망도 밝게 보입니다.
기재부가 26일에 기업 밸류업 프래그램 내용을
발표할 거라 하네요.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수는 향후 두세 달 정도 좋은 모습을 보일 걸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총선 상승장에서 코스피가
2021년 6월 25일의 최고점 3316을 돌파할 거라고
장담하는 낙관론자도 등장하는 판입니다ㅎ
정치는 모르겠고,,, 제발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미반도체 : 25%
HPSP : 10%
이수페타시스 : 11%
리노공업 : 10%
하나마이크론 : 8%
KODEX 레버리지 : 36%
올해 들어와 지금까지
저의 계좌수익률은 -2.13%입니다.
제 포트에 요즘 유행하는 저PBR주가 없으니,
시장 평균수익률을 아웃퍼폼 하기가 참 힘드네요.
그렇지만 코스피 200을 2배 추종하는 ETF와
요즘 뜨는 반도체 소부장주를 잔뜩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걸로
낙관론자 장산이는 꿈꾸고 있습니다ㅎㅎ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