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주식 투자

시장 평균 넘어서기가 참 힘들지만...

와우산 2024. 2. 17. 06:58

CPI에 이어 간 밤 발표된 PPI도 예상보다 높게 나와,

연준이 금리인하를 당분간 보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당근 미 국채금리가 뛰어,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바,

뉴욕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간 밤의 하락은 5주간 연속 상승에 대한

건강한 조정이라고 봐야겠지요. 미국장은 그간

너무 많이 올라, 조정이 꼭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8,627.99  (+2.49%)

S&P500  :  4,769.83  →  5,005.57  (+4.94%)

나스닥  :  15,011.35  →  15,775.65  (+5.09%)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4,527.68 (+8.44%)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648.76  (-0.25%)

코스닥  :  866.57  →  857.60  (-1.04%)

 

설 연휴 전후로 어제까지 국장은,,,

저PBR, 고PBR,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AI 등이

숨 가쁘게 순환하며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미국장과의 격차를 많이 좁혔습니다.

외국인들의 코스피 대형주 매수세가 장난 아니고,

연기금이 LG화학, 2차전지 대형주 등 그간 많이

빠진 코스피 대형주를 바닥에서 매집 중이니,

코스피 대형주의 전망도 밝게 보입니다.

 

기재부가 26일에 기업 밸류업 프래그램 내용을

발표할 거라 하네요. 큰 이변이 없는 한,

지수는 향후 두세 달 정도 좋은 모습을 보일 걸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번 총선 상승장에서 코스피가

2021년 6월 25일의 최고점 3316을 돌파할 거라고

장담하는 낙관론자도 등장하는 판입니다ㅎ

정치는 모르겠고,,, 제발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한미반도체  :  25%

HPSP  :  10%

이수페타시스  :  11%

리노공업  :  10%

하나마이크론  :  8%

KODEX 레버리지  :  36%

 

올해 들어와 지금까지

저의 계좌수익률은 -2.13%입니다.

제 포트에 요즘 유행하는 저PBR주가 없으니,

시장 평균수익률을 아웃퍼폼 하기가 참 힘드네요.

그렇지만 코스피 200을 2배 추종하는 ETF와 

요즘 뜨는 반도체 소부장주를 잔뜩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시장 수익률을 따라잡을 수 있을 걸로

낙관론자 장산이는 꿈꾸고 있습니다ㅎㅎ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