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랠리로 가즈아~~
간 밤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이 엇갈리며 살짝 쉬어가는 모습이었지만,
나스닥은 5거래일째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하늘로 솟구치고 있습니다.
국채금리의 하락과 기업들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의 강세장 열기는 식을 줄을 모르네요.
AI 제왕 엔비디아를 선두로 하여 빅테크 기업들이 시장을 끌고 있고,
11월 대선을 앞둔 바이든 행정부와 파월의 연준이 박자를 맞춰 뒤를 밀어주는 모양새입니다.
여기저기서 비관론자들이 조만간 버블이 터진다고, 증시는 곧 폭락한다고 경고음을 보내고 있지만,
대형주와 기술주 그리고 반도체가 주도하는 시장은 그 경고를 무시하고 날아가는 분위기네요.
주가는 근심과 걱정의 벽을 타고 오른다고 하니,
미국 대선 전까지는 시장이 망가지지 않는다는 데, 저는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ㅎ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8,589.16 (+2.39%)
S&P500 : 4,769.83 → 5,431.60 (+13.87%)
나스닥 : 15,011.35 → 17,688.88 (+17.84%)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5,598.31(+34.08%)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758.42 (+3.88%)
코스닥 : 866.57 → 862.19 (-0.51%)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힘을 못 쓰고 있지만,
어제 코스피 지수는 나흘 연속 상승하며 연중 최고치로 마감하였습니다.
2022년 4월 5일 2759.20을 찍은 이후 2년 2개월여 만의 최고치 기록이네요.
조만간 2800을 뚫고 서머랠리로 들어갈 기세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연내에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넘어갈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만,,,
하반기에도 올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양극화되어,
난이도가 매우 높은 장이 이어질 거라 생각됩니다.
주도주에 올라타지 못하면, 별 볼 일 없다는 이야기지요.
상반기 주도주는 반도체, 전력기기, 화장품, 음식료품,,, 등등이었는데,
하반기에도 가는 넘이 계속 갈지,,, 아니면 새로운 주도주가 등장할지... 관심사입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SK하이닉스(₩179,088) : 22%
한미반도체(₩139,314) : 31%
현대차(₩248,350) : 29%
삼성증권 (₩38,073) : 18%
KB금융 차익 실현하여 삼성증권 물타기 하였습니다.
8월 말까지는 서머랠리 강세장으로 보고, 풀베팅 유지할 예정이고요,
9, 10월은 조정장으로 보고, 주식 비중을 크게 줄일 생각입니다.
11월부터는 다시 주식 비중을 늘릴 계획인데,,,
일부 전문가들이 11월 미국 대선 후에 버블이 터지며 주가 폭락이 온다고 경고하고 있으니...
나중 일은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 보면 되겠지요.
바이든이 되든, 트럼프가 되든,,, 아무려면 당선된 대통령이 시장을 망가뜨리기야 하겠습니까?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저의 계좌수익률은 +37.20%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