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공포구간 통과했나?
① 8/2일(금) 블랙프라이데이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
빅테크 기업 실적 성장 정점론
버크셔해서웨이의 애플 지분 축소
엔비디아의 신제품 설계 결함설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본격화
중동 정세 악화
② 8/5일(월) 블랙먼데이
역사적 대폭락 장세 - 공포심 극대화
③ 8/6일(화)
낙폭 과대, 침체 우려 과도 이유로 → 반등
④ 8/7일(수)
국장 : 반등
미장 : 약세
⑤ 8/8일(목) 국장 옵션만기일
(국장 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계속 매도 포지션)
국장 : 약세
미장 : 노동시장 견조, 경기침체 우려 해소 → 급등
⑥ 8/9일(금) 견조한 반등장
※ 경기침체가 예상만큼 심각하지 않다.
※ 엔캐리 트레이드의 75%가량이 청산됐을 것이다.
※ 연준이 금리 인하를 더 미루지 못 할 것이다.
위 이유로 국장은 화, 수, 금요일, 미장은 화, 목, 금요일에 상승하여,
블랙먼데이의 하락폭을 거의 만회하였습니다.
(국장과 미장의 어제 하루 상승폭입니다)
코스피 : +31.70P (+1.24%)
코스닥 : +19.15P (+2.57%)
다우 : +51.05P (+0.13%)
S&P500 : +24.85P (+0.47%)
나스닥 : +85.28P (+0.51%)
필라델피아반도체 : -20.56P (-0.43%)
주식시장,,, 공포구간 통과했나?
지난 주말 국장 블랙프라이데이 폭락장에 이어,
이번 주도 블랙먼데이로 시작하여 퐁당퐁당 널뛰기 장세로
매도 매수 사이드카 및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급 변동성을 보여준,
모두에게 공포스럽고 힘겨운 한 주가 되었습니다만,
다행히 주말에 국장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견조한 반등세를 보여주어,
아직 쌍바닥을 찍지는 않았더라도,
지수는 웬만큼 바닥을 다지는 모습이네요.
이번 폭락이 제발 여기서 끝나기를 바랍니다.
국장에서는,,,
8/2일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떠났던 외국인이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고,
여전히 증시 주변 여건이 위태위태하여 마음을 완전히 놓을 수는 없지만,
주식은 공포에 사라고...
개미들이 이번 폭락기에 외인과 기관이 던진 투매 물량을 다 받았는데,,,
용감한 국장 전투개미들이 승리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흥미진진합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9,497.54 (+4.80%)
S&P500 : 4,769.83 → 5,344.16 (+12.04%)
나스닥 : 15,011.35 → 16,745.30 (+11.55%)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4,709.45(+12.79%)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588.43 (-2.52%)
코스닥 : 866.57 → 764.43 (-11.79%)
보유종목과 비중
삼성전자(₩83,798) : 8%
SK하이닉스(₩193,945) : 6%
현대차(₩244,610) : 8%
삼성증권(₩41,753) : 10%
KB금융(₩86,205) : 9%
유한양행(₩96,628) : 10%
삼성바이오로직스(₩930,200) : 10%
현대로템(₩46,450) : 10%
KODEX 레버리지(₩16,705) : 29%
저는 이번 폭락기에 종목 교체 및 종목별 비중 조정도 하였고,,,
앞으로 적어도 지수가 빠진 만큼은 오르긴 오를 텐데,
어떤 섹터 어떤 종목이 반등장을 주도할지 애매해,
코스피 200 지수 상승의 2배수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까지도 매수하였습니다.
야수의 강심장으로 다시 롱포지션 풀베팅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저의 계좌수익률은 +24.99%입니다.
이따 오랜만에 '즐거운인생' 하계 물놀이가 열리는 북한산 계곡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보고 싶은 이쁜 친구들도 만나고, 몸보신도 하고, 시원한 소주도 한곱뿌 하고...ㅎ
거의 7년여만에 즐생 오프모임에 참가하는 것 같군요.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