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주식 투자

코스피 2400 간신히 방어

와우산 2024. 12. 21. 06:53

간 밤 뉴욕 증시는,

연준의 매파적 금리 인하 충격을 딛고 11거래일만에 동반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PCE 가격지수가 예상을 하회하여 나와,

인플레 우려가 완화되고, 금리가 떨어진 결과입니다.

미국장이 간 밤의 반등을 발판으로 12월 마지막 주에 산타랠리를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는 장면이네요.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42,840.26  (+13.67%)

S&P500  :  4,769.83  →  5,930.85  (+24.34%)

나스닥  :  15,011.35  →  19,572.60  (+30.39%)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4,964.91(+18.91%)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404.15  (-9.46%)

코스닥  :  866.57  →  668.31  (-22.88%)

어제 코스피가 장 중 2,389.86까지 밀렸다가,

장 마감 동시호가에 지수를 끌어올리기 위한 삼성전자 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오며,

코스피는 낙폭을 축소하여, 장기 지지선 2,400을 간신히 지켜냈습니다.

마치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에나 볼 수 있는 파생 세력들의 작전 같았습니다.

지수 인버스 숏포들이 많이 당황하였을 것 같군요ㅎ

 

국내외 도처에 깔린 대형 악재들 때문에, 내주 국장이 심히 걱정되네요.

국장의 연말 산타랠리는 물 건너가는 각입니다만...

그래도 혹시 압니까,,, 간 밤 미장이 11거래일만에 의미 있는 반등을 하였으니,

그 기세를 이어받아 국장도 올해 남은 5거래일 동안 불쇼를 보여줄지...ㅎㅎ

산타랠리 불쇼는 아니더라도,

내년 초 반등을 위한 자리라도 깔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KB금융 (₩83,803)  :  7%

NAVER (210,083)  :  10%

HD현대일렉트릭 (356,625)  :  12%

HD현대중공업 (₩235,535)  :  15%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24,409)  :  16%

금 현물 99.99-1Kg (₩115,809)  :  22%

CASH  :  18%

 

이제,,, 폐장일(12/30일)까지 5거래일 남았네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나의 계좌수익률은 +35.91%입니다.

올해는 이 정도 수준에서 만족해야 할 것 같군요.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