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양환경기술사시험자료집 - 오염확산방지 및 정화기술Ⅱ(34)

 

※ 깊은 대수층 지하수내 우라늄의 자연정화기작

 

1. 지하수내의 우라늄은 용존이온[UO22+] 상태로 존재한다.

 

2. 깊은 대수층은 수질특성상 환원환경이 우세하므로, 

   깊은 대수층의 지하수내에는 환원성 물질이 많이 존재하고, 

   그 중 용존철이온 중에는 2가철이온 [Fe2+]가 많이 존재한다.

 

   ⊙ 지하수 수질의 수직분포

       심층으로 내려갈수록 DO(O2)가 소비되어 환원상태에 가까워지게 되고, 

       유리탄산가스가 토양과 반응하여 중탄산이온(HCO3-)을 생성하는 동시에 

       양이온을 용해하므로 하층으로 갈수록 알칼리도와 염도(염분)는 증가하게 되고, 

       산화환원전위(ORP), 유리탄산, DO 및 PH는 낮아지게 된다.

 

3. 환원제인[Fe2+]는 [UO22+]를 UO2로 환원시키고, 자신은 3가철이온 [Fe3+]로 산화된다.

 

4. 이산화우라늄이온[UO22+]은 [Fe2+]와 반응하여 

   고체상태의 이산화우라늄 UO2로 침전되므로 지하수내의 우라늄은 제거된다.

 

5. 반응식

 

      UO22+  +  2Fe2+  →  UO2  +  2Fe3+

                                  ↓ 고체로 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