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주식 투자

한 번 속으면 네 탓, 두 번 속으면 내 탓

와우산 2025. 4. 18. 16:53

성 금요일 휴장을 하루 앞둔 간 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코너에 몰려 초조해진 트럼프가 말 바꾸기를 계속하며 '양치기 소년'이 되어버린 지 오랜데요,,,

한 번 속으면 네 탓, 두 번 속으면 내 탓이라며 투자자들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H20 칩 대중 수출 규제 충격과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한 파월의 경고로 시장이 급락한 후,

미국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트럼프의 강경한 태도가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고, 각국에 대한 관세 협상도 일단 시작되었으니,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 듯합니다. 눈 크게 뜨고 지켜보아야겠지만, 주식을 팔 때는 아닌 것 같네요.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42,544.22  →  39,142.23  (-8.00%)

S&P500  :  5,881.63  →  5,282.70  (-10.18%)

나스닥  :  19,310.79  →  16,286.45  (-15.66%)

필라델피아반도체 : 4,979.93→3,832.47(-23.04%)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399.49  →  2,483.42  (+3.50%)

코스닥  :  678.19  →  717.77  (+5.84%)

 

오늘도 국장 양대 지수는 강보합으로 무난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장에 비해 선방하고 있네요.

조만간 추경이 집행될 것이고, 각 후보들의 대선 공약이 발표되면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밸류업 프로그램, 상법 개정 등 증시 선진화를 위하여 금융 제도권과 정치권에서 신경 쓰고 있고,

트럼프와 시진핑 간의 협상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캄캄한 터널은 일단 빠져나온 것 같네요.

지금은 현금 보유한 투자자들이 사고 싶었던 국장 주식을 사 모아가야 할 때로 생각됩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KODEX 레버리지 (13,736)  :  9% 

KODEX 반도체레버리지 (6,987)  :  9%

삼성전자 (₩57,320)  :  19%

HD현대중공업 (₩310,614)  :  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684,053)  :  28%

하이브 (₩227,000)  :  8%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나의 계좌수익률은 +6.66%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