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락당(獨樂堂) 조정권
독락당(獨樂堂) 대월루(對月樓)는
벼랑 꼭대기에 있지만
예부터 그리로 오르는 길이 없다.
누굴까, 저 까마득한 벼랑 끝에 은거하며
내려오는 길을 부숴버린 이.
'애송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섬 / 정현종 (0) | 2011.10.27 |
---|---|
살아있는 흙 - 그릇 14 / 오세영 (0) | 2011.10.27 |
사랑법 / 강은교 (0) | 2011.10.27 |
성년(成年)의 비밀 / 마종기 (0) | 2011.10.27 |
정거장에서의 충고 / 기형도 (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