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요일 충북 음성 감곡에 있는 친구네 농장으로 일손돕기 다녀왔습니다.
친구 일손 돕고, 맑은 공기 마시고, 바람 쐬고, 운동하고, 맛난 배 배터지게 먹고,
배 가득 얻어오고... 이루 다 열거할 수가 없군요. 1석 7조 정도 되는군요.
머리 터지는 서울 사업 정리하구 귀촌하여 조그만 과수농장을 관리하며 농사를
짓는 친구가 무척 부러웠습니다. 장산이의 로망입니다.
사과밭입니다. 주렁주렁 매달린 사과를 직접 보니 색깔이 참 고왔습니다.
좌측에 있는 친구가 농장주입니다.
장산이 배따기 준비태세 완료. 뭔가 엉성하지요.
배 하나에 1Kg~1.5Kg 나갑니다. 배가 하도 커서 배봉지가 터졌네요.
딴 배를 배상자에 담아 옮겨서 차에 싣고 하우스로 운반하여 내려서 쌓는 작업이 제일 힘들었습니다.
4단쌓기~~ 한상자가 거의 20Kg이 나갑니다. 아직도 허리가 아프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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