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국장이 큰 폭 하락하여 우리 장도 걱정스럽게 출발하였는데,
다행히 코스피는 비교적 선방하여 0.87% 하락 마감,
코스닥은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성장주 폭락한 바, 2.04%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주가 어떻게 흘러갈지 무척 궁금하지만, 역시 리스크 관리가 우선인 것 같네요.
기술적 분석, 기본적 분석, 수급과 실적 분석으로 보아도,
여기서 상방으로 솟구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르는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전저점을 깨고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
나는 몸조심 우선으로 대처하려고 합니다.
현금 많이 확보했다가, 전저점 깨지면 분할매수 들어가서 묵혀두려고요.
매수 시점은 2월말~3월초, 매수 지수대는 코스피 2500~2600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2500이 깨지는 상황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저의 포트입니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 : 47%
CASH : 53%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
소위 임관하고 광주 상무대 육군포병학교 초등군사반 시절(1977.03)
파주 적성면 구읍리 B포대 동기들.
그땐 거기에서 서울이 그렇게 멀었는데, 요즘 가보니 정말 가깝습디다.
갈 중위들의 전역 신고식 날. 민간인이 된다는 게,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같은 야전포병대대에 배치받은 9명이 한 명도 낙오 없이 전원 전역 신고하였습니다.
28개월 근무 무사히 마치고 전역하는 날, 대대 동기들과 기념사진.
뒷줄 중앙 막내 빵소위(별명)도 의젓한 중위로 전역하였습니다ㅎ
'금(GOLD), 주식 투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격포와 수류탄 공격은 전쟁이 아니죠ㅎ (0) | 2022.02.17 |
---|---|
찔레꽃 피는 오월이 오면... (0) | 2022.02.13 |
2월 옵션 만기일 등가 옵션 가격 변동 (0) | 2022.02.10 |
춘래불사춘이니 마음도 방도 허허롭습니다 (0) | 2022.02.08 |
질투는 나의 힘 (0)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