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 뉴욕 증시는,,,
브로드컴이 24.43% 폭등한 영향으로 필반이 3.36% 상승하는 등 반도체주가 날아올랐지만,
주요 3대 지수는 롤러코스트 장세를 보이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 다우는 1.82% 하락, S&P500은 0.64% 하락하였고, 나스닥은 0.34% 상승하였는데,
필반이 1.75% 상승함으로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가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에는 미국장이 숨고르기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연말 산타랠리를 위한 체력의 비축 과정으로 생각되네요.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43,828.06 (+16.29%)
S&P500 : 4,769.83 → 6,051.09 (+26.86%)
나스닥 : 15,011.35 → 19,926.72 (+32.74%)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5,149.78(+23.33%)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494.46 (-6.06%)
코스닥 : 866.57 → 693.73 (-19.95%)
국장은,,, 그전 2거래일 간의 급락에 이어, 지난주 화요일 급등장이 나왔지만,
그날 밤의 비상계엄령 선포와 이튿날 새벽의 해제...
해프닝 후 4거래일 동안의 속절없는 폭락과 이번 주 화요일의 폭등,
연이어, 네 마녀의 날을 낀 3거래일 동안의 견조한 상승장...
드라마틱한 2주 동안의 롤러코스트 변동성 장세에서 자칫 발을 잘 못 디뎠으면,
엇박자 타고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었던 어마무시한 장이었습니다.
덜덜덜~~~ 모두 무사하시지요?ㅎㅎ
2주 동안 난리법석을 치렀지만, 지수는 결국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제자리를 훌쩍 넘겨 돌아왔는데,,,
이번 주 월요일에 코스피 2,360.53, 코스닥 627.03으로 일단 저점을 찍은 것 같으니,,,
2022년 9/30일에 코스피 2,134,,, 2023년 11/3일에 2,273,,, 그리고 이번 월요일에 2,360,,,
세 저점을 서로 연결하면 삼중바닥 아닌가? 국장!!! 드디어 진바닥이 나온 것인가?
더구나 오늘 오후에 혹시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그동안 우리 증시의 발목을 잡아왔던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국장에서도 내주부터 연말 안도랠리를 기대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 지금은 도망갈 때는 아닌 것 같네요.
보유종목과 비중
KB금융 (₩83,803) : 9%
NAVER (₩210,200) : 10%
삼성바이오로직스 (₩955,000) : 9%
HD현대일렉트릭 (₩349,800) : 9%
HD 현대중공업 (₩218,155) : 7%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24,237) : 32%
금 현물 99.99-1Kg (₩115,108) : 24%
지난 주말 현물 주식을 모두 다 처분하고 무포 상태로 이번 주로 넘어왔는데,,,
월요일 아침부터 또 빠지길래, 그간 갖고 싶었던 주식들을 월, 화에 걸쳐 바겐세일 가격에 줍줍 하였습니다.
나는 2주간에 걸친 급 변동성 장에서 나름대로 대응하여, 무포로 갔다가 재빨리 포트를 다시 구성하였는데,,,
지지난 주말 대비 2주간 코스피는 1.57%, 코스닥은 2.29% 상승한 데 비하여,
내 계좌는 그 기간에 1.42% 불어났으니, 2주 동안의 롤러코스트 장에서 그나마 선방한 것 같네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나의 계좌수익률은 +37.75%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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