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RASTIC 방법
1. 개요
(1) 1987년 EPA에서 개발
(2) 수리지질학적 인자를 사용하여 지하수오염가능성을 상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표준화한 시스템이다.
(3) 강우로 인해 오염물질이 물과 섞여서 지표면에서 지하수로 이동된다는 가정하에
개발된 시스템으로, 광역지역에 대한 1차적인 분석시스템이다.
2. 기본가정
(1) 오염원은 지표에 위치한다.
(2) 오염물질의 지하유입은 강수함량에 의하여 발생한다.
(3) 오염물은 물과 같은 유동성을 갖는다.
(4) 평가대상지역은 약 120,000평(100에이커) 이상이다.
(5) 위의 가정을 벗어난 경우 이 시스템은 지하수오염 가능성을 정확히 나타낼 수 없다.
3. 수리지질학적 인자
(1) 지하수위 : 10 (0~5 ft)~1 (100ft)
(2) 수리전도도 : 10 (2,000m/일)~1 (1~100m/일)
(3) 충전율(Net Recharge) : 지하수함양률
(4) 토양매체 : 토양의 구성물질(표토의 토양분류)
(5) 불포화대매체 : 불포화대 구성물질(지하수통기대에 대한 요소)
(6) 대수층매체 : 대수층의 구성물질(지질분포상태), 9~10 (Limestone)에서1~3 (Shale)
(7) 지형 및 경사 : 지형구배, 10 (2~6%)~1 (18% 이상)
4. 평가방법
DRASTIC INDEX, DI : 이상 7가지 항목의 등급점수에 가중치를 곱하여 합산한다.
DI가 클수록 오염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다.
5. DRASTIC 기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적용하기 위한 개선방향
(1) 고유 오염취약성의 평가와 특정 오염취약성의 평가에 대한 개념 정립
1) 고유 오염취약성평가를 위한 기법 개발과 접근을 시도해 왔음
2) 특히 지수 방법에 한정되어 왔음
3) 사용자 및 관리자의 요구에 따라 특정 오염취약성에 대한 접근도 필요
4) 수리적인 특성 자료를 활용한 고유 오염취약성에 대한 접근이 필요
(2) 국내에서 자료의 취득 가능성 검토
(3) 국내의 지형적 특성이 고려된 기법 개발
(4) 지질구조선의 특성 규명
(5) 지하수 기초조사 등을 통한 수리적 특성 규명
(6) 지하수계를 잘 이해하고 규명
1) 대상지역에 대한 지하수위 분포의 규명
2) 지하수 유동계의 정의
3) 지하수 유동 모델의 개발
4) 지구화학적 분포 특성의 규명
5) 용질 이동 모델의 개발
6) 환경 추적자의 사용을 통한 물의 기원과 연령 평가
7) 비포화대 특성 규명
(7) 수질 등 관련 데이터의 오류를 최소화
1) 보다 신뢰도 높은 수질 분석 자료의 확보
2) 기존 수질 분석자료를 통계 처리하여 미지의 공간에 대한 분포 특성을 추정
3) 제시된 오염 취약성과 실제 우물에서의 오염도를 비교
4) 로짓(Logit) 및 Tobit 모형과 같은 확률론적 통계 기법으로 오염취약성을 검증
⊙ 우리나라에는 깊이가 얕은 표층 충적대수층이 많다.
⊙ 우리나라의 경우 암반대수층으로부터 지하수를 개발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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