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닙에 빗나는 마음 김영랑
내마음의 어린듯 한편에 끗업는 강물이 흐르네
도처오르는 아츰날빗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듯 눈엔듯 또 핏줄엔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잇는 곳
내마음의 어린듯 한편에 끗업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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