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주식 투자

올 상반기에 코스피 3000 돌파를 꿈꾸며,,,

와우산 2024. 3. 23. 07:42

어제 미국시장은 그동안의 질주에 대한

숨 고르기로,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되었지만,,,

'GTC 2024'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AI 산업혁명에 대한 놀라운 비전을 제시하였고,

FOMC에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올해 3회 금리인하가 굳어지는 모습이 되면서,

뉴욕시장은 환호하며 주요 3대 지수가 연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며 내달리고 있습니다.

 

인플레가 잡히며 금리가 내려가는 와중에,

경기까지 연착륙이 가능하다니,,, 골디락스ㅎㅎ

에브리싱 랠리!!! 주식도 안 오를 수가 없겠네요.

바이든도 그런 좋은 분위기를 대선까지 가져가려

하겠지요. 게다가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실적과

전망이 서프라이즈로 나오니, 반도체가 주도하는

시장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39,475.90  (+4.74%)

S&P500  :  4,769.83  →  5,234.18  (+9.74%)

나스닥  :  15,011.35  →  16,428.82  (+9.44%)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4,908.26(+17.55%)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748.56  (+3.51%)

코스닥  :  866.57  →  903.98  (+4.32%)

 

이번 주 국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4조 폭풍 매수로,

거의 두 달간 강력한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코스피 2700, 코스닥 900을 단숨에 뛰어넘어

시원하게 치고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한 해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액은

도합 11조 원인데, 올해 들어와 지금까지 집계한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수액은 14조 원이 넘습니다.

그간 미국, 일본, 대만, 인도 등에 비해 소외되었던

우리 시장도 이제 좀 달려갈 때도 되었지요.

 

외국인이 주도하는 우리 시장 주변 여건을 보면,,,

일단 총선 전까지는, 지금의 견조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미들이 차익실현 하며

아까운 물량을 외국인들에게 마구 넘기고 있는데...

너무 성급한 판단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지금 물러서서 현금 들고 빠질 때를 기다리다가,

빠지기는커녕 순식간에 날아가 버리는 시장을

보며 당황하여,,, 코스피 3000 돌파하고 난 후에

뒤늦게 뛰어든다면, 그때는 정말 위험할 것입니다.

 

한미반도체  :  34%

SK하이닉스  :  24%

KODEX 레버리지  :  42%

 

올 상반기에 코스피 3000 돌파를 꿈꾸며,,,

저는 이번 주에도 매매 없이 구경만 하였습니다.

3월 들어 어제까지 3주 동안 제 포트는 고정인데요,

계좌잔고는 살금살금 불어나는데,

수수료 한푼 보태주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딥니까ㅎㅎ

총선 전에 상황 보아 비중을 조금 줄일 수도 있겠고,,,

'셀 인 메이'라고... 5월에 잠시 물러섰다가,

하반기에 다시 2차 대상승을 바라본다는

저의 큰 그림은 변함이 없습니다.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저의 계좌 수익률은

 +6.99%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