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GOLD), 주식 투자

이번 주 내 계좌 형편없이 쪼그라들었네요

와우산 2024. 11. 2. 06:02

간 밤 뉴욕증시는 고용쇼크 보고서 등에 연연하지 않고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거시지표보다는 호실적을 보이고 있는

기술주에 베팅하는 분위기입니다.

11/5일 대선까지의 불확실성에다가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전 주말 대비, 이번 주에,

다우는 0.15%, S&P500은 1.37%, 나스닥은 1.50% 소폭 밀리며  선방하였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3860까지 치솟아 신흥국 시장은 공포에 떨고 있지만...

인플레가 진정되는 데다가 기업 실적 좋고,

탄탄한 경제지표에 차후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은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상황을 무시한 채,

대선이 끝나면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연말랠리로 골디락스 강세장을 이어갈 태세입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42,052.19  (+11.58%)

S&P500  :  4,769.83  →  5,728.80  (+20.10%)

나스닥  :  15,011.35  →  18,239.92  (+21.51%)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5,001.43(+19.78%)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542.36  (-4.25%)

코스닥  :  866.57  →  729.05  (-15.87%)

 

전 주말 대비, 이번 주에,

코스피는 1.58% 밀렸고, 코스닥은 0.23% 소폭이나마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무시무시한 국장 이탈과 지정학적 우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저점을 확인한 듯한 개인들의 매수 덕택에

국장도 이번 주에 그나마 선방한 것 같네요. 

원컨대,,, 다음 주 미국 대선을 터닝포인트로

지수가 제발 상방으로 방향을 틀어 주길 바랍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KB금융 (₩86,303)  :  17%

유한양행 (₩141,623)  :  19%

현대로템 (59,489)  :  23%

NAVER (170,650)  :  17%

금 현물 99.99-1Kg (₩113,777)  :  24%

 

이번주 나의 계좌는 전주 말 대비 4.80%나 쪼그라들어,

근래 보기 드물게 양껏 무너졌습니다.

지수 대비 형편없이 초라한 장산이 성적표ㅠㅠ,,,

그간 많이 올랐다고 많이 빠진 것 같네요ㅎ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나의 계좌수익률은 +37.98%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