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 뉴욕증시는 고용쇼크 보고서 등에 연연하지 않고
하루 만에 일제히 반등하였습니다.
투자자들은 거시지표보다는 호실적을 보이고 있는
기술주에 베팅하는 분위기입니다.
11/5일 대선까지의 불확실성에다가
러-우전쟁, 중동전쟁 등의 지정학적 불안 속에서도, 전 주말 대비, 이번 주에,
다우는 0.15%, S&P500은 1.37%, 나스닥은 1.50% 소폭 밀리며 선방하였습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4.3860까지 치솟아 신흥국 시장은 공포에 떨고 있지만...
인플레가 진정되는 데다가 기업 실적 좋고,
탄탄한 경제지표에 차후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미국 시장은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상황을 무시한 채,
대선이 끝나면 불확실성을 해소하며
연말랠리로 골디락스 강세장을 이어갈 태세입니다.
뉴욕증시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다우 : 37,689.54 → 42,052.19 (+11.58%)
S&P500 : 4,769.83 → 5,728.80 (+20.10%)
나스닥 : 15,011.35 → 18,239.92 (+21.51%)
필라델피아반도체 : 4,175.47→5,001.43(+19.78%)
국장 양대지수의 작년 말 대비 지금까지 상승률
코스피 : 2,655.28 → 2,542.36 (-4.25%)
코스닥 : 866.57 → 729.05 (-15.87%)
전 주말 대비, 이번 주에,
코스피는 1.58% 밀렸고, 코스닥은 0.23% 소폭이나마 올랐습니다.
외국인의 무시무시한 국장 이탈과 지정학적 우려,
미국 대선의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저점을 확인한 듯한 개인들의 매수 덕택에
국장도 이번 주에 그나마 선방한 것 같네요.
원컨대,,, 다음 주 미국 대선을 터닝포인트로
지수가 제발 상방으로 방향을 틀어 주길 바랍니다.
보유종목과 비중
KB금융 (₩86,303) : 17%
유한양행 (₩141,623) : 19%
현대로템 (₩59,489) : 23%
NAVER (₩170,650) : 17%
금 현물 99.99-1Kg (₩113,777) : 24%
이번주 나의 계좌는 전주 말 대비 4.80%나 쪼그라들어,
근래 보기 드물게 양껏 무너졌습니다.
지수 대비 형편없이 초라한 장산이 성적표ㅠㅠ,,,
그간 많이 올랐다고 많이 빠진 것 같네요ㅎ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달성한 나의 계좌수익률은 +37.98%입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건강과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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