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분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비교적 건강하십니다만,,,
올해 83세, 아무쪼록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합니다.
부산 출장갔다가, 해운대 들러 어머니와 외식하러 나가면서 집앞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둘이가 판박이로 꼭 닮았지요? ㅎ
부산 출장가면 일과 후 꼭 집에 들러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같이 외식합니다.
집 근처에 있는 유명한 서울깍두기 식당입니다. 곰탕이 참 맛있습니다.
어머니는 멀리 살고 있는 아들이 와서 같이 식사하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런다고 불효에서 벗어날 수 없겠지만... 가능하면 자주 인사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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