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밤 뉴욕증시는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 각종 경제지표나 정치적 이슈에서
새로운 호악재가 나타나지 않은 상태로,
시장은 3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시장은 이미 산타랠리에 들어섰다'라고
읽어도 될까요?
미국장의 지난 3주간 주요 지수 상승률입니다.
다우 : 32,327.20 → 34,947.28 (+8.10%)
S&P500 : 4,103.78 → 4,514.02 (+10.00%)
나스닥 : 12,543.85 → 14,125.48 (+12.61%)
필라델피아반도체 : 3,151.00 → 3,748.65 (+18.97%)
국장도,
미국장에 비하면 상승탄력이 약하기는 하지만,
3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주간 양대 지수의 상승률입니다.
코스피 : 2,302.81 → 2,469.85 (+7.25%)
코스닥 : 748.49 → 799.06 (+6.76%)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국면에서,
시장이 확실한 산타랠리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새로운 대형호재나 촉매가 장을 뒷받침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태라 아쉽네요.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차후에 글로벌 경제가 골디락스로 접어들어
시장이 안정적인 강세장으로 들어설 것인가,
아니면 고금리 지속으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로
시장이 위기상태에 빠질 것이냐 하는,
양극단으로 갈린 의견 대립이 분분합니다만...
저는,
생성형 AI 산업의 확대 발전으로 인하여
혁신적인 패러다임이 만들어져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된다는데 생각을 같이 하며,
올해 들어와 변함없이 강세장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최근 3주간 저의 계좌 수익률은 +9.86%인데,
양대 지수의 상승률을 웃돌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의 계좌 수익률은 +19.84%가 되었습니다.
한미반도체 : 34%
HPSP : 25%
이수페타시스 : 19%
하나마이크론 : 22%
많이 오른 HBM 관련주에 몰빵 베팅하고 있어,
여차하면 하루에 수백이 왔다 갔다 하니,
내 형편에 리스크도 엄청납니다만,
저는 이미 롱포지션에 승부수를 띄운 상태입니다.
몰빵 상태라, 사실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하네요ㅎ
이상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모든 친구님들의 성투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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